[페어뉴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1년 4월 회생절차 개시 후 1년 6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를 종결 짓고,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M&A 성공 및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미 지난 9월 쌍용자동차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0월에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을 위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기민한 조치들을 취한 바 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7월 KG컨소시엄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고용보장과 장기 투자 등을 골자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쌍용자동차 정상화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과거와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사간 협력을 다졌다. KG그룹 역시 1차 인수대금 유상증자로 회생채무를 변제한 데 이어, 공익채권 변제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2차 유상 증자를 완료하는 등 대주주의 지위를 공고히 하며 쌍용자동차의 재무구조 개선과
[페어뉴스]=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 ‘커넥티드 스토어’ 오픈 3개월 만에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올해 7월 29일 발란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매장이다. 원하는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합친 온오프라인 연계 매장으로 럭셔리 쇼핑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커넥티드 스토어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뿐 아니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30·40세대 직장인 고객의 방문과 구매를 끌어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심리스(Seamless)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면서 오픈 이후 3개월간 주 평균 매출이 2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발란은 9월부터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수요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들을 분석하고 있다. 더 나아가 9월 모바일 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주의 인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랭킹 존’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에서 남녀별 5개의 카테고리 중
[페어뉴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올 여름, 여성들 사이에서 올림머리가 유행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틀어 올려 묶는 올림머리는 목덜미를 드러내기 때문에 습하고 더운 여름철 시원해 인기가 높다. 정수리 쪽에 가깝게 묶는 하이번과 목덜미 쪽으로 내려 묶는 로우번 등 묶는 위치와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올림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림머리 스타일링과 관련 액세서리들도 주목 받고 있다. 틱톡과 릴스 등 SNS를 통해 ‘올림머리 예쁘게 묶는 방법’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집게핀과 곱창밴드, 리본핀 등 올림머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액세서리들도 유행을 타고 있다. 그러나 올림머리는 목덜미와 얼굴형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이 각기 다 다르다. 흔히들 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으로 꼽는 계란형 얼굴 외에는 턱과 광대 등을 가리고 있던 머리카락이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형의 특징이 그대로 보여져 자칫 잘못된 스타일로 연출하면 단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올림머리 스타일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메이크업 등으로 얼굴형을 보완해 올림머리를 즐길 수 있다. 턱 라인이
[페어뉴스]=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한정판 골프웨어 컬렉션 ‘골프 인 더 시티(Golf In The City)’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번 신제품은 컬렉션 명에서 알 수 있듯 필드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일상과 도심 속 다양한 스타일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골프 인 더 시티 컬렉션은 MCM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빈티지 비세토스 모노그램 패턴과 MCM 라우렐 로고 디테일이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빈티지 비세토스 모노그램은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빈티지한 미학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2021년 자카드 위빙 기법과 접목한 캡슐 컬렉션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자카드 모티브 프린팅을 적용한 레디투웨어와 자카드 패브릭을 활용한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MCM은 골프 인 더 시티 컬렉션을 통해 윈드브레이커와 긴소매 탑, 피케 셔츠, 폴로 셔츠, 스커트 팬츠, 쇼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토일레트리 백 및 위켄더 백 등 가방 2종과 버킷햇, 바이저 등 액새서리도 준비했다. 필드에서 개성을 드러내고, 선물로도 제격인 볼 파우치와 볼 세트도 출시했다. MCM은 골프웨어답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탁월한 기능성에도 주력했다.
[페어뉴스]=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변화하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됐다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해제는 가장 마지막 단계로, 여전히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외출 필수 아이템으로 남았다. 이에 따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도 조금 더 길어지게 됐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얼굴형은 완벽한 대칭일 때 균형적으로 보여 미적으로도 아름다워 보이지만 실제로 완벽한 대칭인 사람은 흔하지 않다. 얼굴의 비대칭이 심한 사람이나 얼굴형이 각진 사람은 마스크가 꽉 끼거나 밀착되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겪는다. 보통 마스크의 스트랩(귀걸이)은 양쪽의 길이가 동일하게 제작되지만 얼굴이 비대칭인 경우에는 한쪽 스트랩이 귀에 잘 걸리지 않고 헐렁해져 잘 벗겨지는 등의 불편도 있다. 만약 안면비대칭이 있으면서 시력까지 좋지 않다면 불편은 배가 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라면 안경을 쓸 때 높낮이가 맞지 않아 안경을 쓰면 비뚤어지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안경을 새로 맞추게 되면 필수적으로 피팅을 해보고 수평을 맞춰야 한다. 마스크와 안경을 동시에 착용해야 하는
[페어뉴스]=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지난 3월 30일,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Al-Rihla)’를 최초로 공개했다. 알 릴라는 아디다스가 FIFA 월드컵을 위해 만든 14번째 공인구다. 아랍어로 ‘여정’을 뜻하는 알 릴라는 카타르의 문화, 건축, 상징적인 보트, 국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공인구는 카타르에서의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뉴욕, 멕시코시티, 도쿄, 서울 등 주요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여정을 떠난다. 여정은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에서 시작되며, 최초 공개 행사에는 월드컵의 거장 카카, 카시야가 함께 참석하여 알 릴라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앞장선다. 공인구는 여정 끝에 특별히 리야드에 위치한 사우디 최초의 여자 축구 리그 챔피언 챌린지 FC에 기증될 예정이다. 알 릴라는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쳐 역대 월드컵 공인구 중 가장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개의 스피드쉘(Speedshell) 패널 구조가 새롭게 도입되어, 빠른 비행에도 최상 수준의 정확도와 스피드를 제공한다. 아디다스 디자인 디렉터 Franziska Loeffelmann은 “축구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의 정확도와
[페어뉴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뛰어난 공격력과 득점력으로 NBA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제임스 하든의 여섯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하든 6(HARDEN VOL.6)’을 출시한다. 불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13을 백넘버로 달고 프로 농구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하든에게서 영감을 받아 “13, 너라는 럭키 넘버를 믿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13일 런칭 될 예정이다. 2010년대 득점 순위 1위를 기록한 제임스 하든(James Harden)은 올해로 NBA 데뷔 13년 차를 맞았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회 연속 올스타로 선발되었으며, 2018년 MVP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하든이 8년간 몸담았던 휴스턴 로케츠는 그의 등번호 1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하든에게 13이라는 숫자는 그의 성과와 시간을 상징하는 숫자와도 같다. 아디다스의 하든 6는 민첩한 반응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부스트 쿠셔닝이 적용되어, 코트 위에서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더불어 2개의 다른 헤링본 아웃솔 패턴으로 급격한 방향 전환이나 제동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며, 동그랗고 큰 힐 쿠션 포드를 적용해
[페어뉴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우수한 접지력으로 안전한 산행 및 아웃도어 활동을 도울 기능성 등산화를 출시했다. 설 연휴가 끝난 후 본격적인 새해 아웃도어 활동을 만끽하고자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 산행은 추위와 눈길 미끄러짐 사고는 물론, 사계절 중 체력 소모가 가장 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추위가 풀리며 얼음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도 다가올 예정이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 콘트라 마션 등산화는 갑피에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사용해 높은 방수·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성 역시 뛰어나 땀으로 인한 찝찝함을 최소화한다. 숨 쉬는 방수 소재료 불리는 해당 소재는 특수 폴리우레탄의 멤브레인(얇은 막)을 접착해 만든 것으로, 뛰어난 기능 덕에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을 돕는다. 또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한 착용을 돕는 오소라이트 인솔을 사용한 점도 주목 된다. 낮은 기온과 거친 노면 탓에 쉽게 지치기 쉬운 겨울 산행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으로 최대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발의 피로도 경감을 돕는다. 이외에도 접지력·내구성이 좋은 콘트라 릿지
[페어뉴스]=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전설의 축구화 프레데터의 최신 버전, ‘프레데터 엣지(PREDATOR EDGE)’를 선보인다. 특히 ‘축구’하면 생각나는 지나친 남성성과 프레데터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벗고자, 세계 최고의 여성 축구 선수들과 함께 ‘THIS IS POWER – 승부를 가르는 엣지’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프레데터 엣지는 혁신적인 기술인 ‘존 스킨(ZONE SKIN)’을 최초로 도입했다. 토 박스와 발 내측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갈빗대 형태의 고무 돌기가 가장 큰 특징이며, 어떤 방향에서도 흔들림 없이 파워풀한 볼 컨트롤과 정교한 킥을 가능하게 한다. 아웃솔에는 새롭게 개발된 패싯 프레임(FACET FRAME)이 적용되었다. 안정적인 스플릿 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방향전환과 안정적인 접지력을 선사하며, 발 앞 부분으로 힘이 가해지도록 만들어 킥 동작에 최적화된 에너지를 전달한다. 또한 프라임니트 소재의 프리미엄 투피스 칼라 디자인, 패싯 핏 칼라(FACET FIT COLLAR)가 적용되어 착용과 동시에 발목을 감싸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UEFA 여자 유로 2022를 비롯해 주요 축구 경기들이
[페어뉴스]= 스트리트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열풍이 패션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우파 출연 댄서들이 주로 착용했던 조거팬츠, 비니, 크롭탑 등 인기가 급증하고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매출도 폭풍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해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상반기 대비 하반기 17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블리의 지난 12월 사용자 검색량 분석 결과, ‘스트릿’ 키워드는 전년 대비 4배 늘었다. 대표적인 스트릿웨어 상품으로 꼽히는 조거팬츠는 스우파 방송 시작 직후인 9월 한달 간 15만건에 달했으며 지난달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의 조거팬츠 판매량은 전년대비 453% 증가했다. 조거팬츠를 비롯해 통이 넓고 발등을 덮는 오버핏 스타일링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 겨울 힙한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니 검색량은 1215%가량 급증했다. 비니 상품군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하는 등 2000년대 유행했던 비니패션이 다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컬러의 비니를 자랑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아메스 월드와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