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전 최대 성과 거둬
[페어뉴스]= 지난해 처음으로 외국인 환자 1만 명 시대에 이어 대구시가 올해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환자 2만 명 시대를 예고했다. 지난 6월 24일(금)부터 26일(일)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6 메디엑스포’ 동시 행사인「제6회 대구의료관광전」에 해외 에이전시와 의료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구의료관광전은 그동안 대구시와 지역 의료기관이 국내외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중화권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세부행사가 마련된 풍성한 행사였다. 의료관광 홍보부스, 의료관광 콘퍼런스, 의료관광 잡 페어(Job Fair), 홍보대사 위촉, 의료관광인의 밤, 팸투어, 해외 에이전시 비즈니스 미팅, 의료관광 통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세부행사가 행사기간 내내 계속되어 의료관광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된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18개의 의료기관과 6개의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에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2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의료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몽골, 일본 등 5개국 65명의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