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한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첨단 항공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경 22킬로미터(km)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인프라에 첨단 항공산업 기반 시설 등을 더해 연구·개발 > 제조 > 시험·평가 > 인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6월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시설인 항공센터, 드론센터와 함께 지역 내 무인 항공기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첨단 항공기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비행시험장 안전성 향상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한 비행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페어뉴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라남도 고흥은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고흥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가을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3층과 7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푸른 바다의 드라마틱한 전망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경관으로 손꼽힌다. 천등산 봉수대까지의 하이킹은 신체활동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상의 거대한 바위 절벽과 능선의 기암들은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며, 봉수대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고흥 10경 중 하나인 금산 해안 경관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푸른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안을 따라 등장하는 감성적인 레트로 카페, 해수욕장의 부드러운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푸르른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등 흥미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다. 거금도는 섬답게 매생이 요리가 발달해 있고, 인근 녹동항에 가면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만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사맛길 일대에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위한 맛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슐랭'은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맛길(난곡로 66길∼관천로11길)' 약 230m를 따라 개최되는 관악구의 음식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9월 28일(토)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서울특별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 '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 상품을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페어뉴스]=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돼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페어뉴스]= 가을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공포로 물들일 이색적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익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매일 오후 6∼10시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로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호텔 207에서 귀신들의 눈을 피해 숨겨진 힌트를 찾고 탈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레이저 퍼포먼스와 ▲슈퍼스타케이(K) 4 준우승팀 '딕펑스' 축하 공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 시상식 ▲EDM 공연 등이 진행된다. 27∼28일은 총상금 200만 원 규모의 호러 코스프레 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상시 행사로 ▲프로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해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돼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한 달간「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확산함을 목표로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3 세계축제협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은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이라는 주제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까지 행사를 확대해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 향유의 장이 되도록 했다. 행사기간 오천그린광장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만 갈대를 활용한 전시, 불전사물 체험, 모래갯벌놀이터,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남승도 놀이, 힐링아침요가,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캠핑과 가을 철새 탐조, 와온 풍어제, 거차 뻘배 경주대회 등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고, 시민들과 직접 만드는 축전이라는 취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숯불어락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숯불어락 야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야시장은 숯불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의 특징을 살려 숯불 생선구이, 숯불 족발, 숯불 전어구이, 숯불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텐트도 설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숯불 꼬치 체험 꾸러미(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운영되니,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5일(토)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4 하반기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중고물품 교환과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개인 60팀과 단체 2팀을 비롯해 한국강사협동조합과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중고물품 나눔 및 교환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부물품 무료 나눔 존 ▲강북구정 주요사업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과(02-901-676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