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전략의 세계적 선두 기업들이 ‘CSV 2014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을 찾아온다. 오는 12월 1일, 2일, 이틀 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슬레 (Nestlé),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화웨이(Huawei), 머시콥스(Mercy Corps), 옥스팜(Oxfam) 등 세계적 CSV 전략 선도 기업들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공유가치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영전략이다. 최근 삼성, CJ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CSV팀을 신설하는 등, 기업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이슈다. 해외기업들은 이전부터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다. 네슬레의 커피농가 기술지원과 빈민층을 위한 영양식품 개발사례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공유가치창출의 대표 사례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오래 전 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해왔으며, 중국 최대 네트워크 및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는 CSV 전략을 통해 단 기간 내에 에
[페어뉴스]세계적인 이동 위성 서비스(MMS) 사업자인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컴퍼니(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 www.thuraya.com)는 자선 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 International, http://goo.gl/pTnXe) 걸프 지부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외지 마을에 위성 연결을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내 ‘SOS 어린이 마을’ 사무소 간 통신을 지원, 이 단체가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이들이 활동 중인 외지 마을에서 비상 사태 대비와 대응 팀 조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투라야는 공중전화(Public Calling Office) 기기, 투라야 샛슬리브(Thuraya SatSleeves), 투라야 IP플러스(IP+) 광대역 단말기와 더불어 투라야 SIM 카드와 통화시간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기부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가정 형태의 장기적인 돌봄을 지원한다는 ‘SOS 어린이 마을’의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구는 외지에서 위기에 처한 가족과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