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야, ‘SOS 어린이 마을’과 제휴…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외지 마을에 위성 연결

 
[페어뉴스]세계적인 이동 위성 서비스(MMS) 사업자인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컴퍼니(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 www.thuraya.com)는 자선 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 International, http://goo.gl/pTnXe) 걸프 지부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외지 마을에 위성 연결을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내 ‘SOS 어린이 마을’ 사무소 간 통신을 지원, 이 단체가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이들이 활동 중인 외지 마을에서 비상 사태 대비와 대응 팀 조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투라야는 공중전화(Public Calling Office) 기기, 투라야 샛슬리브(Thuraya SatSleeves), 투라야 IP플러스(IP+) 광대역 단말기와 더불어 투라야 SIM 카드와 통화시간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기부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가정 형태의 장기적인 돌봄을 지원한다는 ‘SOS 어린이 마을’의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구는 외지에서 위기에 처한 가족과 지역사회를 도와 어린이를 양육하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니콜 나사르(Nicole Nassar) SOS어린이 마을 걸프 지부 대표는 투라야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외딴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을 돌보는 활동에 힘을 보태 준 투라야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투라야의 위성 장비와 서비스는 우리 직원들의 교육, 개발, 지역사회 구축 작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커뮤니티 간 조율로 지역사회가 만일의 비상 상황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크고 작은 지원이 우리가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랄 엘 하무이(Bilal El Hamoui) 투라야 상용 담당 부사장은 “아프리카 연안에 광케이블이 구축되긴 했지만 아프리카 외지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은 거주지에서 지상파 연결을 여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SOS 어린이 마을과 협력해 현장 직원들이 모바일 위성 연결로 상시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며 “투라야의 방식으로 SOS 어린이 마을 직원들이 외지 마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 발전과 비상 상황 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투라야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컴퍼니(Thuraya Telecommunications Company) 소개는 아래 웹사이트 참조 

웹사이트: www.thuray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