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관광공사 2024 관광트렌드 키워드인 '쉼'을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목포 고하도해상데크, 완도 해양치유센터,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장, 목공예문화체험장을 갖춘 산림치유 휴양림이다.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명상·요가실, 족욕장,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을 이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는 해식애 절경과 어우러진 목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산책로로 유명하다. 이곳 산책로는 2개 코스로 이뤄졌다. 용머리탐방로(931m)로 가면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조형물을 볼 수 있고, 오른쪽 해안동굴탐방로(768m)로 가면 태평양전쟁 때 만들어진 해안동굴을 둘러보며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고하도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일상에서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에 몸을 담그며 신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ALL 水 좋다-신나는 장흥 물축제'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보다 젊어진 축제, 글로벌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물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물을 주제로 한 모든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주인공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기존 보여주기식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 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인 것이다. 올해 물축제는 기존 워터락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접목한 '글로벌 워터월드'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풀파티장 양쪽을 막아 몰입형 공간을 만들고, 물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미디어 영상쇼를 상영한다. 축제 기간 중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국내 정상급 락스타와 함께하는 락페스티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태국정부관광청, 전라남도, 장흥군이 함께 축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물축제 개막식에는 태국 공연단이 참여해 이번 교류협력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장흥군이 지역 대표축제로 물축제를 내세우게 된 배
[페어뉴스]= 세계 최대 재활 산업전 ‘REHACARE 2024 (레하케어)’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REHACARE는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인클루전, inclusion)’을 위한 솔루션을 폭넓게 다루는 종합 전시회로, 전 세계 재활 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REHACARE 주요 전시 분야는 △직업재활과 통합(inclusion) △모빌리티와 장애인용 차량 개조 △스포츠와 레저활동 △장애아동 △감각장애 보조 △무장애 여행이며, 휠체어, 성인용 보행기, 이동변기, 목욕리프트, 보조기/의지(prostheses), 지각훈련용 보조기기, 재활공학 로봇, 재활 장비, 물리치료/작업치료와 같은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 관련 시설 및 기관도 다수 참가해 정책입안자들에게 모범사례와 선진 복지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재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무역 박람회 중증/중복 장애인의 증가,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고령친화제품 및 보조기기 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할 혁신적 제품과 기술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페어뉴스]=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8개 동 지역주민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질환 고위험군, 환자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예방관리 교육'우리 동네 건강 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고혈압·당뇨 질환 알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식이 관리와 영양 성분표 활용법 ▲운동 교육을 제공한다. 작년까지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던 본 프로그램은 거리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올해는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이며, 4월부터 구서2동을 시작으로 부곡4동, 남산동, 부곡1동 등 11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간호직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지역의 대상자를 발굴해 교육에 연계하는 등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 참여 문의는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담당자(519-5081, 5021)로 연락하면 된다.
[페어뉴스]= 옥천군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드론 관련 진학·진로를 희망하는 옥천군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4세 이상 학생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초경량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 일체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재학 중인 옥천군 관내 중·고등학교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기준을 통과한 8명의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대성무인항공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 기술 인력 육성에 힘을 보태고, 학생들의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愛 고백(Go Back)' 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진愛 고백(Go Back)'은 사전에 관광 안내 책자를 신청한 관광객이 울진을 관광한 후 설문지와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금액 구간별로 10% 상당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 신청자 중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이상 기부하고 전화 또는 네이버 폼에 인증 등록한 500명(선착순)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울진에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 여행으로 푸짐한 혜택도 받고,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선보인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얻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고흥 우주과학열차'는 임시여행상품임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과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정기 여행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우주과학열차 탑승객에게만 주어지는 특전으로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뿐만 아니라 발사대, 발사통제동, 발사체 보관동, 레이더동 등 일반인들은 들어갈 수 없는 비공개 시설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관련 시설물들을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어 과학 꿈나무들이 우주로 내딛는 첫발이 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야경 명소 녹동항과 리조트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 고흥군의 로컬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시장체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쏟아지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만 구성돼 있다는 기존 참가자들의 평이다. 상품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https://www.korailtravel.com) 또는 대표전화(1544-
[페어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졌던 폐비닐을 줄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재활용 가능자원 확대에 따른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이용과 1∼2인 가구 증가로 비닐류 사용 추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폐비닐은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 경향이 높았다. 안성시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내 비닐류의 함량은 2022년 15.2%, 2023년 16.5%로 증가 추세이다. 이에 안성시는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최대한 분리배출해 재활용에 나선다. 폐비닐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되서 과자·커피 포장비닐, 일반 비닐봉투와 완충재 등 모든 비닐, 보온·보냉팩, 과일포장재, 플라스틱 노끈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폐비닐이 작아도, 이물질이 묻어도 재활용 가능하므로 내용물을 비워서, 음식물로 심하게 오염된 폐비닐은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분리배출해야 한다. 시는 음식점,편의점 등 상가지역을 폐비닐 분리배출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 폐비닐 다량 배출 업소에는 50L 폐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동굴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룡세상'이 펼쳐진다. 시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1억 5천만 년 전 멸종한 공룡들의 세상을 재현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을 오는 7월 6일 오픈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픈을 하루 앞둔 5일 오전에는 광명도시공사 주관으로 '광명동굴 공룡탐험전'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공룡탐험전 개관을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는 광명동굴에서 수 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거대한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아 기획한 이번 공룡탐험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공룡의 멸종을 돌아보면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룡탐험전은 선캄브리아시대 지질층 그대로 현존하는 광명동굴에서 중생대 시대 공룡들을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백악기·쥐라기 월드 ▲실감시네마 ▲AR 체험존 ▲힐링포레스트존
[페어뉴스]= 익산 영등상권이 미디어아트 연출로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 익산시는 영등동 롯데마트와 NH농협 익산시지부 인도변 60m구간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바닥 경관 조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경관 조명 설치는 익산시 상인회와 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익산 다e로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영등상권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총 9개의 빔프로젝트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하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계절에 맞는 콘텐츠를 가미해 상권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절기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야간경관 콘텐츠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콘텐츠는 '익산연꽃와당'과 '영등이와 떠나는 익산여행'이다. '익산연꽃와당'은 익산의 역사적 유물인 백제시대 수막새무늬가 들어간 와당과 연꽃의 화려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영등이와 떠나는 익산여행'은 영등상권의 캐릭터인 '영등이'를 주인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