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2년 9월부터 집중 운영하고 있는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방문 관리 대상자와 요양등급 판정 결과 서비스에서 제외된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보건기관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59명 26개 팀이 매월 1회 이상의 가정방문과 월 3회의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가정방문 11,944명, 전화상담 34,475건을 진행해왔다. 전담 주치의제의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 ▲한방 진료 ▲투약관리 ▲만성질환자 등록 관리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 파악 및 보호자 상담 ▲보건사업 연계 등이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나에게 집으로 찾아와 주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다. 약이 많아 불안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봐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보건소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우리들의 발견과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8월 13일(화),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과제빵’을 주제로 도내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코지베이킹랩 강다영 대표를 초빙하여 제과제빵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쿠키 제작 실습을 하였다. 이날 청소년들이 제작한 쿠키는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경험을 통해 인성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속예술단 활성화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용단을 신규로 창설하고,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도자 및 단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6월 전속예술단의 무용단 지도자 및 단원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 실기,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된 지도자 1명과 단원 5명, 총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지도자 및 단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고흥군 전속예술단 무용단원으로서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주 3회 연습공연을 실시하며, 관내 축제 및 읍·면 행사 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에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분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능력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군민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전속예술단에는 총괄 감독과 지도자 2명, 사물놀이단 7명, 판소리창극단 5명, 무용단 5명을 포함하여 총 20명의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페어뉴스]= 여름 휴가지의 최적지로 알려진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맛 여행으로 고흥숯불구이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흥숯불구이로는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와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가 있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혈통 등록 및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적합하다. 숯불에서 구운 유자골 고흥 한우는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며, 숯 향이 골고루 배 풍미를 올려 준다. 만약 육식보다는 수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름철 대표 생선인 쏨배기, 전어, 민어, 조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를 추천한다. 구이집마다 구운 재료가 달라 다양한 생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생선을 숯불에 올려 잔불로 은근히 구워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는 현재 전국으로 택배 주문이 분주하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흥
[페어뉴스]=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성전어축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회천면민협의회(회장 문종복)의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전어를 내세워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6일 17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참가비 1만 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진행되고 15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축제기간 중 율포 낭만의거리 내에 신토불이 농산물 코너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부드러운 육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지에스(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탄소 포집 활용(CCU) 초대형 사업(메가프로젝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기반 마련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세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날 ▲ 전남도는 탄소 포집 활용 산업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 ▲여수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지에스(GS)칼텍스는 공정 기술 확보 및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약속했다. 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은 사업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화학적·생물학적 전환과 광물화의 가공을 거쳐 연료 및 화학물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기술 구현에 대한 난도가 높아 많은 산업체에서 개발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실가스 다 배출 산업체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탄소 포집 활용(CCU) 기술 전 주기에 대한 사업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물류 취약지인 섬 지역에 드론 배송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배송 지역은 송도, 대·소두라도, 대·소횡간도, 제도, 상하화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지역 10곳으로, 10월 중에는 섬 특산품인 전복을 역 배송하기 위해 돌산 소재 호텔 휴양지(리조트) 5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송 물품은 5kg 이하의 생필품, 긴급 의약품, 배달 음식 등으로, 구역별로 주1~2회 배송한다. 이용자는 배송 앱(여수플라이)이나 배송사업체 전화로 주문·예약 후 도착 알림 메시지를 받으면 지정된 배달점에서 찾으면 된다. 배송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올해 2년 연속 국토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 원, 도비 1억 2천만 원, 시비 4억 원을 확보한 결과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돌산 진모·작금항, 화정면 개도에 배송 거점(드론이·착륙장, 관제)을 설치하고, 배달점(물품 수취 시설), 드론상황실 등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비행로 및 안전 관리시스템, 배송 앱 개발 등 배송 체계를 세부적으로 구축했다. 시는 앞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