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해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돼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한 달간「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확산함을 목표로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3 세계축제협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은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이라는 주제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까지 행사를 확대해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 향유의 장이 되도록 했다. 행사기간 오천그린광장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만 갈대를 활용한 전시, 불전사물 체험, 모래갯벌놀이터,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남승도 놀이, 힐링아침요가,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캠핑과 가을 철새 탐조, 와온 풍어제, 거차 뻘배 경주대회 등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고, 시민들과 직접 만드는 축전이라는 취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도자기와 설화 캐릭터 단군, 마고를 활용한 팬시류 및 수공예품 100여 종을 출시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물관 2층에 있는 매장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품질 문화상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상품 진열부터 고객 휴식 공간까지 다양한 기능이 결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실용성과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분청사기 무드등 ▲분청사기 마그넷▲박물관 그림지도 손수건 ▲설화 캐릭터 노트 ▲조개 마그넷 ▲고흥 바다 거울 키링 ▲천연화장비누 등을 개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생활 속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고흥 석고 방향제, 유자 캔들, 유자향 오일, 유자 그립톡, 유자 방향제, 쑥섬 마그넷, 천연염색 스카프, 우주인 발광 다이오드(LED) 키링, 우주 지비츠(3종 세트), 에코백 등 다양한 문화상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상품점 특별코너에는 박양수 작가와 3명의 입주(레지던시) 작가들이 협업하여 ▲분청 달항아리 ▲분청 게상감컵 ▲분청 덤벙컵 ▲고양이 접시 ▲귀얄 화병 ▲상감 접시 등 총 35종을 구성해 작가의 개성과 정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포르투갈 칼다스 다 레인하(Caldas da Rainha)에서 열린 제51회 국제도자아카데미(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ermics)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자아카데미(IAC)는 1952년 헨리 J 레이너드가 전 세계 도예가들 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한 유네스코 문화 부문의 자문기구로 도자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81개국 1,000여 명의 도예 작가와 기관들이 모여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주요 사업 논의하고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 회원국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신규회원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9월 공립박물관 최초로 국제도자아카데미(IAC) 회원기관으로 등재되어, 신규회원으로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도자 전문가에게 열렬한 환영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박물관 대표로 참석한 정혜경 관장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정식 회원기관이 됨에 따라 국제 도자 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농어·귀촌인들의 다양한 정착 사례를 통해 귀농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2024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 작품을 9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기 공모는 2015년 이후 고흥으로 귀농어·귀촌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과 2020년 정착수기 공모 수상자(최우수, 우수, 장려)는 제외된다, 입선자는 재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귀농어 귀촌 정착 수기 및 우수사례로, 귀농어 귀촌 동기, 난관 극복 사례,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 사례, 행복한 농어촌 생활 사례 등 귀농어 귀촌 준비에서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8~10페이지 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2차 선정 심의회를 통해 위원별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정착 우수사례 수기집’으로 발간·배포되어 귀농어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고흥 귀농어 귀촌 길라잡이’가 되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9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군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팀 화양연화의 퓨전 국악 공연 ▲보물찾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가을 풍경 그리기 ▲소원 보름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호 놀이(엄마의 도전), 제기차기(아빠의 도전), 대형 윷놀이(가족의 도전)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9월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달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던 추억도 떠올리고,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했으니,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월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23일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한돈데이(10월 1일)는 국군의 날이기도 하여,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졌다. 그만큼 성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MZ세대, 외국인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한도니(한돈 공식 캐릭터)의 몸속으로 들어와 에너지와 응원을 받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돈 팝업스토어는 ▶랜덤 레이스 게임, 갓차뽑기, 포토존, 삼겹살 지방 취향 찾기 등 이벤트 및 게임을 하는 ‘슈퍼플레이존’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 등 협업 기업의 다양한 이벤트, 시식 및 판매를 하는 ‘슈퍼파트너스존’ ▶한돈 굿즈, 돼지인형 만들기 세트를 증정하는 ‘슈퍼프레젠트존’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행사로는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이색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GO흥이나는 별빛여행’을 출시했다. 공사는 고흥만이 가진 ‘우주과학’이라는 소재에 지역 특유의 색깔을 입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1박 2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9월 28~29일, 10월 12~13일, 11월 9~10일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회당 최대 40명만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를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누리호 발사대는 평소 비공개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다. 또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태양계 영사투영 체험, 천문 전문연구원과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달 표면, 행성 관측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팔영산 내 편백 치유의 숲길 걷기, 숲속 명상, 해먹 힐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29만 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대원여행사 누리집(www.daewontou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이 상품은 천문, 우주항공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됐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해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해남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군은 다소 긴 연휴를 맞게 된 이번 추석 명절 기간 관광지를 찾는 인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 직영의 관광지들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땅끝오토캠핑장은 추석 전일과 당일인 16∼17일에만 휴장한다. 바다로 41m가 뻗어나간 땅끝스카이워크와 세계의 땅끝공원 등 새롭게 조성된 땅끝의 관광명소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우수영관광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며,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앞 광장에서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량대첩의 승전지, 울돌목 바다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15∼17일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진도대교와 울돌목 스카이워크, 우수영관광지가 어우러진 화려한 야간 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해남읍권의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두륜산 케이블카와 민간 정원인 산이정원과 포레스트 수목원 등도 정상 운영된다. 특히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