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한 지금.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천을 추천한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연휴 기간에 정상운영하며, 다채로운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LUCKY NEW YEAR ! 오천 그린 광장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순천시는 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천그린광장에서 LUCKY NEW YEAR ! ‘설’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에어볼링 게임’, ‘캐릭터 연날리기’, ‘신년 운세 뽑기’, ‘전통놀이 프로그램’, ‘캐리커처&포토부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만국가정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태 관광 명소로 꼽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아날로그 정원의 매력은 더욱 풍성하게 살리면서, 문화 콘텐츠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즐기는 재미까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 귀성객이 북적일 정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D 콘텐츠 체험이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6일 국제두루미재단 이사회 임원 37명이 순천만을 방문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국제두루미재단은 미국 위스콘신 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5종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50개국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국제 민간단체이다. 재단 이사회는 그동안 미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주목받는 순천만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두루미 서식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만의 흑두루미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순천만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재단 이사회 참석자들은 흑두루미 새벽 잠자리 탐조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순천만 복원과 생태기반 도시 발전을 이끌어 온 노관규 시장의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도심 ~ 국가정원 ~ 동천하구 ~ 순천만을 연결한 생태중심 도시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의 사례를 전 세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인간과 원시적인 자연의 공존을 위해 생태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한 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순천의 생태 철학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공연으로 마련한 드론쇼를 오는 26일(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드론쇼를 당초 27일(월)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일정을 하루 앞당겨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드론쇼는 설 연휴를 맞아 고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저녁 7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8시에는 드론쇼와 해상불꽃쇼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안전한 공연을 위해 일정을 변경한 것이니, 관람객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드론쇼 일정이 변경되면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http://nokdongdrone.co.kr)나 고흥군 대표 누리집(https://www.goheung.go.kr)에 공지할 예정이니, 관람 전 미리 일정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드론쇼를 운영하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매월 1회 고흥읍권에서도 드론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우리 모두는 환경과 밀접한 상호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기온과 습도의 겨울 날씨는, 우리 주위 대부분의 생물들에게 우호적인 조건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3일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의 강공내 책임수의사는 이처럼 겨울철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 예시와 주의 사항을 전했다. ▲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기본은 온도, 습도 관리… 피부 질환, 감기 등 주요 질환 예방 필요 겨울철 집안 온도가 떨어질 때는 두툼한 담요나 침대를 준비해 반려동물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는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 연령의 동물, 노령 동물, 아픈 동물들에게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평소 가지고 있던 피부질환이 좀 더 심해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40~50%대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목욕을 하는 것은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만일 털 빠짐이나 가려움증이 심하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엑스포해양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국 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 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명소 등 250개소를 대상으로 누리 소통망(SNS) 검색량 등 거대 정보 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기념비적인 곳으로,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됐다. 특히 작년에는 ‘대한민국 세방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비롯해 ‘워터밤 in 여수’,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대형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으며, 지난해 4월에는 '전남 제1호 블루워케이션' 사업의 목적으로 공유 사무실(공유 오피스)을 열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지난 2013년 거문도 선정 이후 7회째 이름을 올리며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필리핀 세부가 국제자매도시 중 처음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 등 대표단 4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해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을 예방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레이몬드 알빈 가르시아 세부시장은 “섬은 여수와 세부의 우호를 돈독히 하는 공통된 매개체”라며, “세부에서도 2027년 섬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수시 방문단은 필리핀 3대 축제 중 하나인 ‘세부 시눌로그 축제’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9일에는 송세원 세부주재 한국총영사와 장첸 세부주재 중국총영사, 히데아키 마쯔오 세부주재 일본총영사 등 영사관대표단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송세원 세부주재 한국총영사는 “인적·물적 연결망(네트워크)을 가동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할 것”
[페어뉴스]= 순천시는 지난 20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되어, 전라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7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2013년 첫 발표 이후 꾸준히 선정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오랜 시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이 가지고 있는 생태와 자연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웹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의 서식지이며,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특히 아름다운 갈대밭과 S자형 수로, 낙조 등의 경관은 순천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주고 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는 지난해 4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생태관광
[페어뉴스]= 겨울, 고흥(군수 공영민)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치 포근한 품처럼 따뜻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과 다리, 바다가 어우러지는 고요한 정취 속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만나게 된다.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하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마치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도 같아, 방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고흥의 바다와 섬,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섬들 중에서 우도는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인도교인 우도 레인보우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뚜렷하게 반짝인다.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이곳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도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다 보면, 이곳이 겨울에도 특별한 이유를 알게 된다. 거금도는 그 평화로움으로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소록대교에 이어지는 거금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바다의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준다. 거금도에서의 하루는 마치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휴식처럼, 여행자에게 한없이 편안한 순간을 선사한다. 고흥에서 만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흥 특산물 판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행사 없이 주민과 공무원이 실무추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점, 축제 종료 후에도 유자 판매장을 연장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기획력, 지역경제 기여도, 콘텐츠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흥유자축제를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육상관문인 팔영대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2월 초 준공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총 3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팔영대교(L=1.3k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현장 설명회 및 연출 시연을 마친 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 방문객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영대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계절에 맞춰 자동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분위기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며, 주탑에는 우주, 유자 등 8가지 고흥의 이미지가 담긴 고보조명을 투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에서 바라보면 팔영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며, “고흥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