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2017 군민 도서관학교 열어

 

[페어뉴스]=‘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지향하는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2017 군민 도서관 학교’가 열렸다. 

화순군 문화관광과는 화순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7월 5일부터 7일 오전9:00~12:50까지  화순군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도서관 학교를 개최했다. 약 35여명이 참여한 이 도서관학교는 교육시간 10시간 중 8시간 이상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교육을 이수한 각 도서관 봉사자는 자원봉사자 실비지급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서관당 최대 2명에게 지급한다. 

  첫날에는 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의 ‘독서흥미발달 단계’, 두 번째 시간에는 김성구 박사의 ‘그림책과 독서치료’에 대하여 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은 ‘작은서관 운영사례’를 남원 새싹도서관 이경화 관장과 김영주 책문화공간 봄 관장의 사례가 있었다. 셋째날은 ‘차 그리고 시’. 자원봉사 시스템 안내‘를 진행했다. 화순군은 매년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하여 계획을 가지고 관리하며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