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중국 베이징‘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참가

 [페어뉴스]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중국 베이징 (북경)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프리뷰 인 차이나 2014(CHIC한국관)’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메이킹과 재학생 20여 명과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패션의류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국 내 다양한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은 올해 CHIC전시회에 해외국가관 중 가장 큰 규모(3,000㎡)로 총 76개사 170 부스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성복을 중심으로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언더웨어, 모피, 패션액세러리 등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한국패션을 공개했다. 또한 ‘한-중 비즈니스교류회’,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중국 현지 매체 1:1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최영숙(패션메이킹과 2학년) 학생은 “한국의 패션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들을 중국에서 만나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패션메이킹과 김앙식 교수는 “중국에서 한국드라마와 한국음악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고, 그에 따라서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내 유일한 섬유패션분야 특성화 대학인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섬유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섬유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