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주행 거리에 따라 월 대여료를 합리적으로 낮춘 ‘주행거리 선택형' 장기렌터카 상품이 나왔다.
AJ렌터카가 선보인 이 상품은 운행 거리는 짧지만 차량관리의 편리성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개인, 법인 고객에게 적당하다.
주행거리별로 대여료를 차등화해 이용자는 운전 패턴에 맞게 연 1만km~3만km, 무제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소나타 휘발유 차를 4년간 이용하면 기존 단일 주행거리 상품보다 40~80만원의 대여료를 절약할 수 있다. 1만km 옵션을 선택해 연 주행거리가 초과되면 소정의 초과운행 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이와 관련 영업기획 관계자는 “이 상품은 주행거리가 짧은 개인사업자나 가정용차, 내근이 많은 법인에게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