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G2의 통상 압력을 극복하고 지역 수출의 재도약을 위해 인도, 베트남 등 유망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를 적극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수출기업의 신규 바어어 발굴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무역사절단(17회 150개사), 해외전시회 공동관(28회 215개사), 전시상담회(6회 55개사)에 지역 기업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1社 맞춤형 시장개척단 집중 지원과 기업이 가장 적합한 해외전시회를 선택하여 개별참가 하면 부스참가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13억 인구의 인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22일에서 4월 1일까지 지역 10개 수출중소기업을 인도 주요 3개 도시(뉴델리, 뭄바이, 첸나이)에 파견한 결과, 214건의 바이어 상담을 추진해 상담액 4천139만 달러, 계약추진 1천280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해외우수업체들의 참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유망한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는 인도 뉴델리 자동차부품 전시회(3.21~3.24)에 10개사를 파견하여 수출 상담을 추진한 결과,204명의 바이어들과 총 249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3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3월 15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지역 유망 자동차부품업체 5개사를 파견하여 72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추진해 총 83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22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의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해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공동관 파견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정보조사, 해외비즈니스출장, 해외지사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시 해외주재관을 활용하여 지역 기업의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중소기업은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http://trade.daegu.go.kr)을 통하여 대구시 지원시책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