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베페 베이비페어, 예비맘 인기 폭발속에 성료

 

[페어뉴스]=  올바른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만드는 기업 ㈜베페(대표 이근표)가 주최한 '제31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1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9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육아 버스킹 행사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31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동일한 제품도 자신의 니즈를 투영해 제품을 구매하고, 성분, 디자인, 가격, 성능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팩트육아’ 현상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실제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도 엄마들은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제품과 부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베페는 해외시장에서 날로 높아져가는 국내 육아용품의 인기에 따라 이번 제31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국내 육아전시회 최초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터키 등 8개국, 43개사 6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 약 7,800만 달러 이상의 현장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 진행된 ‘육아공감 발언대- 속 시원한 사이다 육아를 말하다’ 육아버스킹 행사에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최민수와 함께 특별한 육아법으로 주목을 받았던 방송인 강주은을 비롯해 워킹맘, 다둥이맘, 육아고수 아빠 등 다양한 육아주체들이 모여 육아에 대한 고충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이번 31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진행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강소 육아기업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베페는 국내 육아용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육아용품 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