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출경쟁력' 더욱 높아진다

세계 최초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 KOLAS 인정받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삼공사가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


이번 인정은 인삼에 대한 국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수출경쟁력 우위뿐만 아니라 세계 인삼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삼공사는 앞서 작물보호제, 중금속, 무기성분, 미생물, 영양성분에 대해 인정받은데 이어 진세노사이드 적합성에 대해 추가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로써 인삼공사의 품질검사 분석능력이 안전성뿐 아니라 유효성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인삼공사가 획득한 6개 분야 196개 항목의 시험 성적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72개국 86개 해외 시험인정기관의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게 된다.


이로써 홍삼 해외수출 때 인증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인증을 받지 않아도 돼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