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수입차업계 첫 렌터카 사업 본격화

제주에 '렌터카 하우스' 오픈…주력모델 400여대 보유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 감성차 푸조, 시트로엥이 수입차업계 최초로 제주에 '렌터카 하우스'를 오픈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인기 모델을 대거 투입하면서 제주 렌터카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렌터카 하우스는 1500평 규모에 본관과 정비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4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공항과 렌터카 하우스를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소비자들의 이용이 늘 전망이다.


렌터카 하우스 본관에는 차량 인수인계를 기다리는 편안한 대기공간을 마련했고, 정비동에는 6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