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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들과 이웃이 함께..2016년 세계종교문화축제 열려

 

[페어뉴스]= ‘내안의 기쁨이 당신에게’ 라는 주제로  4대 종단이 함께 하는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전라북도의 전주·익산·김제시, 완주·진안군 등 에서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종교문화마당(음식, 음악, 영화, 복식 등)와 종교열린마당 등 4대 종단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콘텐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특히 국외초청인사인 유네스코 에드아르 마토코 사무총장보가 참여하여 4대 종단이 함께하는 세계유일의 축제를 함께 한다.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행사 첫날인 식전행사로 9. 20일 타악기를 활용한 청소년 거리행진(풍남문~한옥마을일대~풍남문)을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여는마당 저녁 7시30분부터 풍남문(메인무대) 에서 법고와 종교퍼포먼스, 가수 안치환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2일째(21일)에는 풍남문에서는 평화의 날 ‘이순이 누갈다 성극’(천주교)과 자비의 날 ‘가면극’(불교), 사랑의 날 ‘뮤지컬 문준경’(개신교), 은혜의 날  ‘원불교 100주년 뮤직스토리’(원불교) 등  종교문화공연이 열리고 종교의 깊이 체험에는 각 종교의 명상을 할 수 있도록 종교명상, 마음공부, 참살이 영성피정과 종교영화(개신교, 불교, 원불교)등을 통한 종교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계종교포럼은 유네스코 피르맹 에두아르 마토코 사무총장보와 전북 종단지도자분들을 모시고 종교간 상생과 화합, 세계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어서 종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이광익 세계종교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은 “종교영화와 종교의 깊이체험은  각 종교의 저마다 독특함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타종교를 이해하면서 각자 자신의 인간존엄성에 대한 폭넓게  성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종교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와 향연의 자리를 넘어 종교간 상생과 화합의 미를 주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4대 종단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세계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세계종교문화축제에 개최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세계종교평화협의회 홈페이지(http://wrcf.or.kr)에서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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