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에어쇼 기상 악화로 취소

 

[페어뉴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행사장에서 15일 오후 1시 55분 시작될 예정인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기상 여건으로 인해 긴급 취소됐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공군 측으로부터 “구름이 지상에 너무 낮게 깔려있어 비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취소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에어쇼 취소에 따른 관람객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표소를 비롯해 입장소 곳곳에서 취소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공식블로그, 공식 SNS, 전광판, 알림 공지글, 행사장 내 방송 등을 통해 관련 사실을 알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