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상용차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기지역 내수와 고용창출 활성화를 위해 1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독일 본사에서 경기도 지사와 용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용인 하갈동에 한국법인 건물 신축과 직영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만트럭버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경필 경기지사는 “유력 상용차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으로 한국시장 점유율 확대와 지속가능 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계속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0년까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