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전남 함평에 신차 '티볼리 에어'가 떴다. 쌍용차는 대표적인 봄 축제인 함평 나비축제에 시승차를 전시하면서 행사 진행용 업무차량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추한빈 쌍용차 호남지역본부장,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사장 입구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보고 시승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나비축제는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쌍용차는 여의도 봄꽃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주요 축제를 후원하는 마케팅을 실시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