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재시장 진출전략 포럼 개최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은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진출전략 포럼을 4.19(화)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에게 중국의 유망 소비재 품목, 유통 구조, 소비 성향, 현지 진출 채널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중국 진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관련 정부 사업인 ‘해외유통망 진출사업’을 소개하여 많은 중소기업의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의 22.9%를 차지하는 최대 오프라인 수출시장일 뿐 아니라,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수출의 42.2%를 차지하는 최대 온라인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소비재시장의 성장은 중소기업에게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지만 첫 수출을 준비하는 수출 초보기업의 중국진출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현황 및 수출 채널에 대한 분석, 채널별 체계적인 진출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포럼은 중국 현지진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국시장현황, 진출전략, 성공사례 등 실무중심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해외유통망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해외유통망 진출사업’ 소개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B2C 전자상거래를활용한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파워셀러 양성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회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