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오사카에 소형 '스타면세점' 오픈

"2020년 도쿄올림픽 때까지 총 4개 면세점 운영"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지난해 인천공항점에 이어 지난 2월 서울점(인사동)을 오픈하며 면세점 사업에 참여한 하나투어가 일본 오사카에 '스타면세점'을 오픈했다.


스타면세점에는 미키모토, 화인재팬, 피크파인 등 일본 현지에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 건강식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스타면세점은 하나투어 해외법인 스타샵앤라인이 지난해 5월 후쿠오카점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형면세점이다.


스타샵앤라인은 면세점 외에도 하나투어 규슈, 오사카 자유여행객을 위한 1일 버스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일본시장 진출 확대와 관련해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총 4개의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