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아우디가 지난 3일 선보인 7인승 SUV ‘뉴 Q7’의 전국 시승회가 내달 7일부터 5월2일까지 전국 8곳에서 열린다.
이번 시승회는 서울 청담과 대치, 경기도 일산과 분당, 부산, 대구, 전주, 원주 등 8개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형 Q7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독일에서 ‘2016년 최고의 자동차’로 뽑히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외관은 입체적인 3D 싱글 프레임과 곧게 뻗은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와 남성미가 동시에 묻어나는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차체가 325kg이나 가벼워진 경량화에 성공해 드라이빙 이 민첩해지면서 연료 효율도 향상됐다. 외에도 운전자 중심의 새로운 컨트롤시스템과 연결된 버츄얼 콕핏,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