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킨텍스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열어 글로벌 경제 거점 역할 담당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가 킨텍스에 ‘월드옥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월드옥타 GBC)를 개소한다. 월드옥타는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장 오피스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월드옥타 GBC는 월드옥타 산하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차세대 글로벌 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3개 기관이 이전 및 신규 개소하게 된다. 

월드옥타 GBC는 전세계 70개국 137개 지회 6600여명의 회원과 16,900 여명의 차세대회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모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글로벌 창업,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월드옥타 GBC에 이전하게 될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경제인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비롯해 회원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글로벌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연구성과물의 경우 모국 중소기업이 언제든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차세대 라이징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옥타 차세대의 창업을 회원들이 직접 투자하는 선례를 만들어 낸 것을 기반으로 열게 되었다. 월드옥타의 재외동포 차세대 청년기업인들과 모국의 청년 사업가들이 함께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창업과 회원사에 모국 청년의 취업을 연결하는 해외 취업사업도 직접 지원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모국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회원의 비즈니스를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을 직접적으로 돕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옥타 GBC의 개소는 최 성 고양시장과 임창렬 킨텍스 대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고양시관내 킨텍스로 유치하여 해외 취업 창업, 중소기업 해외수출 전진기지로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유치 요청을 하였으며, 월드옥타의 주요 사업분야를 이전 유치하게 되었다.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협회 창립 이후 35년간 대한민국 수출증진을 통한 모국경제발전에 기여한 협회의 무형자산을 증명하기 어려운 하계가 있었다.”며, “이번 월드옥타 GBC 개소는 협회가 갖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자산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월드옥타 35년 역사 중 중요한 결실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