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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

2016년 1월 대중국 수출 급감, 현황 및 원인

[페어뉴스]= kotra발표에 의하면  1월 대중 수출 급감의 현황 및 원인은 中 경기침체, 유가 하락, 계절요인 등이 원인 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대외수입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주요국 대중 수출도 악화되었다. 특히 석유화학, 철강, 섬유 등 주력 산업의 올해 대중 수출 전망도 불투명 하다
 
1월 한국의 대중 수출(잠정치)은 전년동기대비 △21.5%로 급감으로 감소세 대폭 확대되었으며  미국(△6.9), EU(5.6), 일본(△16.1), 아세안(△19.7) 등 주요 수출 대상국 실적 중 최저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한국의 대중 수출 감소세 본격화되어 2015년 한국의 대중 수출은 1월(5.2%), 6월(0.6%)을 제외하고 지속 감소세 기록하며  2015년 하반기 들어서는 수출 증가율은 감소세 점점 확대되어 12월에는 △16.5%로 하락하였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5월 △25.6%를 기록한 후 최저치이다
 
수출 급감 원인은 우선 주요국 대중 수출도 악화 추세에 있으며 15년 경제성장률 25년 만에 최저치인 6.9% 기록, 본격적 경기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제조업 경기 침체 지속과 최근 국제유가는 30달러 수준까지 폭락, 중국의 석유 관련 제품 수입단가 급락으로  한국의 대중 석유화학제품 및 각종 산업 원부자재 수출단가 급락 및 전체 수출액 감소로 직결되고 있다. 

중국의 계절적 요인 및 기저효과로 1, 2월은 통상 춘절이 포함된 기간으로 주요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1~3주간 조업 중단 발생, 대외 교역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입관세 인하, FTA, ITA 협정 등 수입확대 정책 대대적 시행하고 있으나  수입확대 관련 조치에도 정책 효과는 아직 낮은 편이다.
 
 자료원: 중국해관,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2016년 1월 수출입 동향’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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