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참가해 겨울 전북 관광 홍보


 [페어뉴스]=  전북도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페스티벌&컨퍼런스 시즌2)에  참가하여 전라북도를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유일의 크리스마스 페어로 지난해 511개 부스를 운영하여 3만명 이상이 참관한 바 있으며 올해는 행사기관과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문화, 제품, 여행정보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북도는 5개 시군을 비롯해 태권도원,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유관기관과 한지업체, 숙박업계 등 총 16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석하여 지자체 유일관인 「전라북도 성탄도시관광 특별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북도 특별관 운영은 민․관 협업 관광마케팅으로서는 올 8월 전라북도 트래블마트에 이은 두 번째 혁신적인 시도로서 타 지자체 홍보에 비하여 발전적인 홍보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북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여 전북 관광 상품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 퍼레이드 및 무주 태권도원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주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북도 홍보관에서는 목공예체험, 임실치즈체험, 한복체험 및 한지제품 전시, 태권도 격파 체험 등을 통해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 상품 판매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홍보관에 상시 상담 및 판매 테이블을 설치하여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관광객이 원하는 여행 스케쥴을 스스로 짤 수 있게 도움을 주는가 하면, 8개 숙박업체가 공동참여함으로써 숙박예약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하였다.

 전북도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행사는 지난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방문하였고 올해는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전시회”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기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내용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