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 활성화 방안 모색위해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 개최


 [페어뉴스]= 부산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부산시, 구·군 관계자, 녹색제품 생산·유통·소비 분야의 이해관계자가 모여 범시민 녹색소비생활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제2차 부산녹색소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 경기, 대전, 충북,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녹색구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총 79개의 대형유통매장 및 백화점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중 부산지역에 있는 39개 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장소 모니터링 결과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의 운영 수범 사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유통매장 내 녹색소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형유통매장 내 녹색제품 판매매장 운영 주체들이 포럼에 참가해 녹색제품 판매매장의 운영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녹색제품 판매매장 활성화를 위한 실행가능성이 증진  되고, 부산지역 44개 대형유통매장 내에 녹색제품 판매장소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