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국 관광객 잡을 수 있는 대장정 로드쇼와 중국여행사 및 언론사 대규모 팸투어 추진

 [페어뉴스]= 경기도는 16만 명이 한국을 찾는 중국 국경절(10.1~7) 특수를 주요 목표로  8~9월에 걸쳐 베이징 등 중국 10대 도시에서 경기도 관광홍보를 위한 대장정 로드쇼를 개최한다. 

주요 도시별 메이저 여행사를 상대로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사업자와 B2B 상담도 진행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 번화가 등에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의 팬사인회도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항공사와 주요 관광사업자 공동으로 대규모 중국 여행사 사장단 팸투어도 추진한다. 도는 7월 말까지 중국 12개 지역 200여개 여행사 사장단, 언론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도는 한국방문위와 협력해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경기 그랜드 빅 세일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도내 15개 주요 관광시설에서는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경기 소재 주요 백화점과 화장품업체에서 세일 또는 1+1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경기도 슈퍼 시리즈 관광 상품’도 판매에 들어갔다. 슈퍼시리즈 상품은 2015 ‘슈퍼쿨(Super Cool)! 한국 경기도’와  2015 ‘슈퍼 스키(Super Ski)’로 도내 워터파크와 스키리조트를 활용한 테마 상품이다.
이밖에도 중화권 시장의 유력 언론매체를 활용해 경기도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9월부터 5회에 걸쳐 CCTV를 초청, 경기도 여행프로그램을 제작 및 송출할 계획이며, 북경라디오에는 매주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9~12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