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명품주를 찾습니다

 [페어뉴스]= 전라북도는 우리술 품질향상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전북도 명품주를 찾기 위하여 오는 6. 19(금)까지 대상 제품을 모집한다. 

2015년 9월~10월에 있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본심사에 앞서 전라북도 자체 예비심사를 7. 1(수)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심사 선정대상 출품주류는 생막걸리 4점, 살균막걸리 3점, 약․청주 2점, 과실주 2점, 증류식소주 1점, 일반증류주 2점, 리큐르 2점, 기타주류 2점 등 총18점으로, 출품작은 주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술의 색상, 맛, 향, 후미, 종합적인 관능평가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한다.

전라북도는 그간 품평회에 참가하여 2010년 이강주가 리큐르부문 대상, 2011년 참동이허브잎술, 붉은진주, 이강주가 각 부문별 대상, 2012년 복분자음, 황진이주가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2013년 황진이주가 대상, 2014년 지리산허브쌀막걸리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최근 5년간 28점을 입상시키는 성적을 낸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우수한 우리 전통주를 많이 발굴하여 본심사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평회 입상 주류는 홍보브로셔로 제작하여 주류 바이어 및 유통업체에 배포하는 등 판매를 촉진하고 세계 주류품평회에도 참가를 지원하여 세계시장 판로도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 aT, 전통주 관련 사이트 등의 홈페이지 게시 및 언론매체를 통하여 소개하는 등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기간에도 별도 전통주관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