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유럽 무역사절단 10개 사 파견 지역우수상품, 동유럽 시장 진출‘청신호’


 [페어뉴스]=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5월 말에 동유럽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23건의 수출 상담으로 739만 달러 상담을 추진하여 49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0개 수출중소기업을 폴란드(바르샤바), 루마니아(부쿠레슈티), 헝가리(부다페스트)에 파견하여 123명의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추진해 총 739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497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참가 기업 중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 ㈜가우스, 사진촬영용 조명기기 생산업체인 포토다이나믹, 정밀가공부품과 공작기계를 생산하는 ㈜대성하이텍은  향후 큰 계약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보광직물(기능성직물), ㈜나경(블라인드), 비에스티(LED 조명), 대영정밀(치과기공), 서창전기통신(주)(적산용 계기), ㈜대우경금속(알루미늄 압출형재), ㈜트리비스(큐리엘 핸디) 등 이번에 참가한 업체들은 시장조사, 진출전략 수립, 신규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기존 거래선과 관계를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