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신재생에너지기업들과 베트남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페어뉴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충북의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글로벌로의 외연확대를 위해 5월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하노이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Hanoi)’에 참가 하고 있다.
  
ENTECH Hanoi는 한국의 BEXCO와 베트남의 Global EXPO와 하노이에너지보존센터가 공동주최하는 베트남 대표 환경·에너지 전시회이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이 전시회를 ‘3대 해외특별전시회’로 선정하였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베트남, 일본, 체코, 영국, 중국, 대만 등 7개국에서 참가했으며, 부스 규모는 131개사 232개로 한국 전시관은 73개사 93개이다. 이중 충북은 아시아솔라벨리사업으로 ‘충북관’을 설치, 참가한 기업들과 공동으로 부스 6개를 운영한다.

충북TP와 협업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주)다쓰테크, ㈜마루MCS, 이오테크놀로지㈜, 우리산전㈜, ㈜온테스트, 태웅ENS(주) 등 6개사는 전력·발전, 에너지절감 등의 산업분야를 주력으로 사업화하는 기업들로, 당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일 충북TP와 참가기업들은 베트남 최초의 테크노파크인 HOA LAC HI-TECHPARK(하노이에 위치)를 추가 방문하여 충북의 비전인 ‘생명과 태양의 땅’을 설명하였으며, 공동사업 프로젝트 제안, 기술교류논의, 네트워크 등을 추진하여 충북과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을 약속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최근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이 환경·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최대전시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이번 전시회참가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베트남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국시장에 버금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신흥시장의 강점을 활용해 충북기업의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해 전문기술을 홍보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