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서북부(西北部) 관문 섬서성, 중부(中部) 호북성 방문 경제협력 확대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5월 17일(일)부터 5월 20일(수)까지 자매지역인 호북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열리는 제9회 중국 중부투자무역박람회(5. 18~5. 20)에 도내 19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등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 대표단은 중국 서북부 최대 경제지역인 섬서성과 경제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을 체결하여 신규 교류거점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 섬서성을 방문한다.

먼저 대표단은 5월 18일 호북성에서 중국 중부투자무역박람회 개막식 참가와 호북성장(왕궈셩王国生) 면담을 갖는다. 5월 19일 섬서성에서는 부성장(왕리샤王莉霞) 회담과 우호교류 의향서에 서명하고, 금년 9월에 열리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에 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중국 섬서성은 충청북도와 같이 내륙 정중앙에 위치하고, 고대로부터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 기점으로 중국 서부대개발사업의 중추지역이며,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시안공장 준공 등 활발한 기업투자와 산업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서북부  최대 경제지역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중부 전략적 개발 요충지역인 호북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중국 서북부 관문이자 최대 경제지역인 섬서성과 우호의향 체결을 통한 우호교류 관계를 맺음으로써, 핵심 거점 확보를 통한 대 중국 무역 등 상호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도내 참가기업(19개사)】

데시존(습기제거제), 아이앤에스(안전매트), 조은술세종(막걸리), 씨엔케이코리아(마스크팩), 빛담(전기레인지), 자연드림(마스크팩), 지엘컴퍼니(물티슈), 지엘모아(천연비누), 삼진원(현미쌀눈차), 제이비엘(골프체험머신기), 정원커머스(인테리어), 오송글로벌(화장품), 뷰티콜라겐(화장품), 월드리빙(펌프유리병), 해사랑(김), 사임당화장품(화장품), 마루mcs(배터리재생기), htn(음파진동칫솔), 지엘켐(소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