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의 I(Incheon) 쉐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 열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송도컨벤시아 제3 야외전시장에서 ‘I(Incheon) 쉐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농산물과 음식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와 메뉴 개발 보급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경연 대회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학생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20팀(3인1팀), 일반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10팀(3인1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숙련된 기술과 지식, 실력을 발휘해 열띤 요리경연을 펼치게 된다.

경연대회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 중. 전시행사로는 경연대회장에 고멧·과일카빙·전통식품·치즈 소스류·식용화를 비롯해 인천지역 호텔들의 브랜드 음식이 전시되며,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관, 인천 명품음식점 음식전시관이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 및 시식·시음의 기회도 제공한다.
 
체험 및 참여행사로는 꽃산병 체험, 임금님 수라상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죽 시식을 비롯해 3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밖에 공연행사로 퓨전국악 공연, 고전의상 헤어쇼, 재즈공연이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각종 전시 및 체험 등의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세계교육포럼 참가자 등 국내외 손님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