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항만 대표축제‘제8회 부산항축제’ 세계적인 항구인 부산항을 알린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부산항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제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터치버튼 △개막공연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 △불꽃연출로 구성된다.

 ‘개막공연’은 부산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공연후 진행되는 ‘해상안전멀티미디어쇼’는 특수조명·레이저를 활용,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에서 10분간 펼쳐지는 ‘불꽃연출’도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에는 해양항만수산 분야 30개 기관·단체·기업의 참여와 협조로 해양체험, 전시, 공연 등 3종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안전사고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어느 해 보다도 알차고 편안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 공연, 다양한 상설공연, 시민 참여무대, 유관기관 홍보관, 일자리부스 등도 운영해 부산항축제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꾸며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항축제가 해양항만 관련 기관의 참여 및 전폭적인 지원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행사가 될 것이며 특히, 원도심 주민들의 희망으로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부산항 불꽃행사’는 부산항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BN그룹, 대선주조, 부산은행, 한진중공업, 국민은행 등 불꽃행사 후원기업에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