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어린이 큰잔치에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다양한 이벤트

 [페어뉴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월 5일(화)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는 행사장 내 유기농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2만여 명의 어린이에게 홍보전단과 기념품을 함께 나눠주고, ‘유기농 과자 시식회’와 ‘새싹 키트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유기농엑스포 마스코트인 알콩이와 달콩이 탈인형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유기농 과자 시식회와 새싹 키트 나눔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새싹을 키우며 유기농의 가치와 키움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려는 목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남녀노소, 전 세계 사람들이 유기농 산업에 대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충청북도, 괴산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제전시, 야외전시, 유기농의미(醫·美)관, 산업관, 학술회의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