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4월 29일을 노려라,대전시청에서 대규모 청년층 채용박람회 개최

 [페어뉴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 대전충남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과 공동으로 오는 29일(수) 오전 10시 시청에서‘2015 대한민국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로쏘(주)성심당, 케이맥(주), 계룡산업, 대청병원 등 지역의 주요 기업 88개소(개별부스참여 52개소, 공동부스참여 36개소)가 402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채용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약 30여개의 기업에 대한 구인정보를 추가로 게시하고, 입사지원서를 직접 접수받을 계획으로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120여개소의 기업에서 약450여명의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채용직종도 소프트웨어개발, 제품설계, 연구개발, 생산관리, 편집디자인, 무역사무, 환경기술, 직업상담사, 제과․제빵․조리, 간호(조무)사, 회계 및 총무사무 등 전문․사무직에서 기능․단순직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청년층의 다양한 직업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에 입사지원서를 접수받아 행사당일 현장면접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전매칭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기업과 모집요강은 오는 22일부터 각급 학교나 교육훈련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오는 23일(목) 18시부터 워크넷(www.work.go.kr)과 대전잡코리아(www.042.jobkore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지된다.

입사지원서는 워크넷 등에 공지되는 소정의 양식을 사용하여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미처 사전에 응모하지 못한 경우에는 당일 현장에서도 면접신청이 가능하므로 면접준비를 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실업 청년층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채용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박람회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청년멘토 특강을 통하여 진로결정이나 직업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대학생 및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입사지원서 접수처(사전접수마감 4월 27일 18시)  - 이메일 : ckh@diva.or.kr  - 방  문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070-8853-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