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중원대학교 엑스포 성공개최위해 손잡다.

 [페어뉴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는 4월 20일 충청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입장권 구매(3,000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중원대학교 안병환 총장,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중원대학교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운영‧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200여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원대학교의 최신 학술회의장을 활용한 국내‧외 학술회의(5회)는 유기농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행사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특급호텔 수준의 게스트 하우스, 식당 등 시설이용을 협력하게 된다.

 중원대학교는 2009년 개교 이래 인성교육, 국제교류, 산학협력의 3대 핵심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BT와 IT의 기술융합을 특화한 전국 최초의 융합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2020년까지 유기농산업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융합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충북도가 유기농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기업 및 컨벤션 유치, 행사장 기반시설 및 전시관 설치 등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서게 되며,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 및 시군‧유관기관‧농업인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하여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