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휴롬, 아제르바이잔 AITF 2015 참가해 수십 대 수주

 [페어뉴스]= 휴롬은 지난 4월2일 열린 아제르바이잔 여행·관광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 기업은 휴롬이 유일하게 주스 메이커 제품을 주요 호텔을 타깃으로 출품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가격이 개당 600달러로 아제르바이잔 소득수준에 비해 고가격에도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수십대의 첫오더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AITF 2015의  전시회 규모는 작으나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참관할 정도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중요한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는 전시회가 아제르바이잔의 중요 국가정책인 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수준이 발달되지 않은 아제르바이잔의 상류층을 대상으로 독일, 그리스,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등 유럽 및 인근국의 의료관광유치가 새로운 분야로 부각되고 있으며, 현지 참가한 리투아니아 참가업체에 의하면 아직 의료관광 목적의 관광객은 적으나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시회 참가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전시 주최자에 의하면 총 42개국이 참가했으며,  코카서스 인근국인 조지아와 터키가 가장 큰 전시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아제르바이잔과 비 우호적인 관계인 이란의 관광성도 참가했다. 독일, 그리스, 이스라엘 등은 spa 와 미용치료를 겸한 의료관광객 유치를 주목적으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