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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벤츠관) 정통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

 [페어뉴스]= 메르세데스-AMG가 SLS AMG에 이어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정통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를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는 이번 The New Mercedes-AMG GT라는 탑클래스 스포츠카의 완성으로 다이내믹한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2인승 스포츠카 The New Mercedes-AMG GT는 스포티함과 감성을 통해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으며, 후륜 구동 및 프런트 미드 엔진 차량의 전형적인 비율을 드러낸다. 두 개의 선을 넣은 기다란 보닛, 뒤로 자리한 승객실, 커다란 휠과 넓어진 테일 엔드가 The New Mercedes-AMG GT만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했다. 특히, 길게 뻗은 보닛과 강조된 휠 아치, 그리고 풍부한 느낌의 숄더 라인의 흐르는 듯한 매끄러운 실루엣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특징인 “콜라병” 형태를 한층 강조하며 강인한 모습을 선사한다.

또,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한 The New Mercedes-AMG GT는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The New Mercedes-AMG GT 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스포츠카 최초로 터보차저를 V 실린더 뱅크 안쪽에 배치했고, 건식 윤활방식을 채택했다. 출력에 따라 GT(462hp)와 GT S(510hp) 두 버전으로 나뉘는 The New Mercedes-AMG GT는 뛰어난 역동성으로 최상급 레이스 트랙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에 적합한 실용성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까지 갖추었다. The New Mercedes-AMG GT와 The New Mercedes-AMG GT S에 장착된 신형 V8 바이터보 엔진은 엔진 저회구간대부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높은 출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으며 0->100km/h까지 4초(Mercedes-AMG GT S 모델 3.8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04km/h(Mercedes-AMG GT S 모델 310km/h)이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V8 바이터보 엔진, 건식 윤활방식, AMG SPEEDSHIFT 7단 듀얼 클러치 스포츠 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총 중량 1540kg의 경량 구조를 갖춘 The New Mercedes-AMG GT는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프런트 미드 엔진 컨셉에 뒤 차축 트랜스 액슬 변속기를 택한 덕분에 전륜과 후륜 간 47: 53의 이상적인 무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무게 중심을 노면 가까이 낮춘 덕분에 민첩한 핸들링과 고속 코너링이 가능하다.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 당 약 10.7km (Mercedes-AMG GT S 모델 10.6km/l)로 효율성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The New Mercedes-AMG GT 는 2015년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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