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도서 기획전, 남도화랑에서 책의 봄 향기 느껴보세요


 [페어뉴스]=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오는 4월 7일까지 1층 남도화랑에서 ‘봄맞이 도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봄에 관한 도서를 중심으로 베스트셀러, 명사 추천, 사회․과학․예술 분야 도서 및 다문화 관련 도서 등을 전시하면서 시와 그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특히 남도 작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상물도 상영하는 등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서․화 등 예술작품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는 남도화랑은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 등에게 최소의 실비 부담만으로 제공되며, 지난해에는 21차례 전시 행사를 했었다.

민상기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부터는 예약이 없는 날을 활용해 도서 관련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며 “이번 ‘봄맞이 책 전시회’는 그 첫 번째 시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