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 한류 마케팅, 장근석, 박시후, 배용준등이 이끈다.

 [페어뉴스]= 일본 지역에서는 한류 가장 먼저 한류 현상이 태동했던 곳이며 드라마, K-POP, 한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한류의 성장세가 이어졌으나 새로운 콘텐츠 수요에 대한 만족할만한 대안책을 제시하지 못해 한류가 힘을 잃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더불어 독도, 위안부 등 정치적 이슈에 따른 한일관계의 경색이 한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류에 대한 두터운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바, 외부 환경이 개선되면 다시 한번 한류의 붐을 기대할 수 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한류 스타에는 장근석, 박시후, 배용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BAP, 씨앤블루, 소녀시대, EXO, SHINee가 있다.

인기 한류 콘텐츠로는 전통적인 한류 강세지역인 일본은 한류의 정체기에 빠졌다. 한류 드라마가 부진한 이유는 빅히트작의 부재, 일본인이 좋아하는 멜로드라마가 아닌 장르드라마의 대량유입으로 인한 매력도 감소라는 평이다. 보아, 동방신기 이후 일본 음반시장 내 한국음악의 부진도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관객동원능력은 동방신기의 경우 일본 전체 가수 중 2위를 차지할 정도이고 SHINee 경우 도쿄돔의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모았을 정도로 아직 한류의 위상은 막강하다.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어 다양한 잡지, 화보의 메인모델을 장식하고 있고 장근석의 경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일간 영토이슈, 정치적 갈등등으로 한류가 주춤하고 있으나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정부의 관계개선 노력이 뒤따른다면 한류의 부흥을 다시 도모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