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한류 마케팅, 이광수 푸근한 이미지로 런닝맨 인기폭발

 [페어뉴스]=  동남아 지역은 중국과 함께 전통적인 한류 강세지역이다. 이민호, EXO, 이영애, 빅뱅, 슈퍼주니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류스타가 사랑받고 있으며 패션, 뷰티, 프랜차이즈 등 한류의 파급 영역 또한 확대되고 있다. MAMA는 이미 아시아의 최대 뮤직어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런닝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이와 관련된 상품의 인기도 증가 하고 있다. 한편 호주 및 뉴질랜드는 2014년 싸이(PSY)신드롬 이후 두드러진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지는 않아 매력적인 콘텐츠의 개발이 요구된다. 

인기 한류 스타로는  김수현, 이민호, 이영애, 이종석, 송혜교 ,  슈퍼주니어, 2PM, 빅뱅, 동방신기, SHINee, EXO, 2NE1, 싸이, 씨스타, 이광수등 이다.
 
인기 한류 콘텐츠는  K-POP의 인기가 높다. 빠르고 경쾌한 비트를 좋아하는 동남아 지역 특성상 K-POP 아이돌 가수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 오디션 프로그램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K-POP 콘테스트와 플레시몹등 자체적인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호주 지역에서는 아직 싸이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으며 기타 한류가수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드라마는 <별에서 온그대>,<상속자들>,<꽃보다 남자>등이 인기를 끌었다.
    
<런닝맨>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인데 특히 프로그램에서 ‘배신남’,‘순정남’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이광수는 ‘아시아의프린스’로 불리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런닝맨>등에서 푸근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광수가  동남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커피 브랜드 까페베네가 1호점을 오픈하는 행사에서 이광수가 등장, 현지는 인산인해가 되었다고 한다.  카페베네는 이러한 호기를 포착해 올해 말까지 6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제공)


 호주 여성들도 한국의 화장품을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한국 화장품이 가격과 품질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워서 인터넷 직접 구매 사이트나 한국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를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한국의 대표 브랜드 MISSHA가 시드니 ‘Westfield’ 백화점에 개점을 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시드니 무역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