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아프리카 한류 마케팅,이민호, 공유, 이영애, 송일국,임시완, 싸이, EXO, 빅뱅, 슈퍼주니어가 이끈다

 [페어뉴스]=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조사에 따르면 중동 지역에 부는 한류 바람이 거세다. 한식, 태권도, 게임은 물론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어 수업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열기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대장금’은 동 시간대 시청률 90%를 다다를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더불어 싸이(PSY)와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요뿐만 아니라 한국의 의료수준이 뛰어다는 평이 널리 퍼지며 의료 서비스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에 힘입어 한류의 파급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편 아프리카에서는 싸이의 흥행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한류 문화가 확대될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인기 한류 스타는  이민호, 공유, 이영애, 송일국, 임시완, 싸이, EXO, 빅뱅, 슈퍼주니어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기 한류 콘텐츠는  Youtube 등 스트리밍 싸이트를 통해 한국의 뮤직비디오가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특히 20억 뷰를 돌파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가장 유명하며 중동 각국 대학교에서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자체적인 동호회가 조직되고 한국어학과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여성들의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닮고 싶어 한국브랜드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성형 미용등 한국의 의료산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요르단에서는 최근 인기드라마 <미생>이 촬영되어 임시완의 인기가 높아졌고 이집트, 쿠웨이트, UAE등 일찍이 한국문화를 접한 국가에서는 한류 팬클럽이 활동중이다. 남아공등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대장금>,<주몽>등 사극 드라마가 탄탄한 스토리와 체계적인 전개로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동의 이스탄불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성공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효과가 뛰어다는 평이 현지 인터넷에서 유행했고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이 만족스럽다고 이야기해 터키 여성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 SNS등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더페이스샵이 안탈리아에 매장을 열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스탄불 무역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