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초대 관장에 조호현씨 선임

[페어뉴스]= 대구경북섬유산업회는 24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초대 관장에 조호현씨(53)를 선임했다. 
조 관장은 경북대학교 경제학 박사출신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을 거쳐 외국인투자기업 임원을 역임하는 등 경제의 이론과 실물 경제에 대단히 밝을 뿐 아니라, 뛰어난 경영 역량까지 갖춘 인물이다.
조 관장은 △개관준비에 최선을 다하면서 △섬유박물관 활성화 및 업무·판매시설 임대율 제고에 총력을 경주하고 △DTC가 지역 섬유 수출의 거점이 됨은 물론 세계의 섬유인들이 찾아 오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데 모든 열정과 혼을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관장의 취임식은 개관준비 등에 여념이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2015년 3월 24일 오전 9시 30분 DTC 202호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과 DTC직원 등 내부 임・직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될 방침이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시와 2014년 11월부터 2017년 12월 까지 3년 동안 위수탁 관리계약을 체결하여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를 관리해 오고 있으며,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는 5월 29일 개관 예정이다. 

<조호현 관장의 약력>
생년월일:1962.6.25.(만53세)
학    력:1980~1984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학사)
         1984~1986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제학과(석사)
         1990~1997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제학과(박사)
주요경력:1991.8~1998.9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1998.9~2001.2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2001~2014.11 외국인투자기업,중소기업(부사장)
병역관계: 군필(육군 대위)
가족관계: 배우자 서운희씨외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