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글로벌 해양환경 규제에 대응한 LNG 연료추진선박 및 수송 기자재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LNG 연료추진선박 포럼(부제:기술현황과 발전전략”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진복 국회의원실 주최,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3월 27일(목)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홀(2층)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조선해운산업은 글로벌 환경규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서 친환경에너지원으로서 가격경쟁력 또한 뛰어난 LNG 연료추진시스템 및 연료추진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국내 대형 조선소 (조선 3사)는 LNG 연료추진선박의 기술 향상을 통해 수주 및 건조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LNG 추진선박 정책지원 방향 △부산광역시의 LNG 기자재 산업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설명과 △국내 조선 빅3社(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서 각 사의 기술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이 전통적 조선강국의 아성과 신흥국들의 도전 사이에서 국내 기업이 LNG 연료추진선박 및 관련 기자재 분야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민간부분의 역할과 공공부분의 지원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