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 장으로 서울 여행…'디스커버서울패스' 역대 최대 30% 할인 판매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를 30%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이다.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서울 주요 관광지 총 75개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16개의 공예·DIY 클래스, 액티비티 등을 매력적인 할인율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서울 대표 쇼핑·관광 축제인 '2023 서울쇼핑페스타'를 맞아 진행되며, 패스 이용자인 외래관광객의 만족도 증대 및 총 191개에 달하는 디스커버서울패스 참여 제휴 업체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30% 할인율은 발행하는 전체 패스에 적용되며, 서울쇼핑페스타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카드형 혹은 모바일형 패스 24시간권(정가 50,000원), 48시간권(정가 70,000원), 72시간권(정가 90,000원)을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행사는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누리집과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 'DSP&SSF'를 입력해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구매를 희망할 경우, 명동관광정보센터,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외국인 전용 패스로 외국인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3 서울쇼핑페스타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8일간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쇼핑 관광·축제로 ▲쇼핑 시설 ▲여행·숙박 ▲패션·뷰티 ▲공연·문화·체험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및 시설, 브랜드와 함께한다.

 

2023 서울쇼핑페스타는 244개 업체, 3,312개 매장이 참여하며, 국내 거주 내·외국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집중 홍보를 위해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쇼핑 관광지인 명동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판매와 사용량이 코로나19 이전을 회복했다"라며, "2023년은 회복의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디스커버서울패스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디스커버서울패스가 관광객과 업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