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제21회 식품·기기전시회’식용유 품질 측정기 testo 270 소개

 [페어뉴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제21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휴대형 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식품·기기전시회’는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오늘(24일)부터 내일(25일)까지 양일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와 함께 열린다. 식품·기기전시회는 전국의 산업체, 병원, 학교, 급식전문업체의 영양사 및 관련학과 교수, 관련기관 담당자 등 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식품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테스토코리아는 식용유 품질 측정기 testo 270, 방수 적외선 중심 온도계 testo 104-IR, 식품용 온도계 testo 108 등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은 다양한 식품용 측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식용유 품질 측정기 testo 270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testo 270은 튀김용 식용유의 오염도를 측정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TPM 측정기다. TPM은 Total Polar Material의 약자로 모노글리세이드, 디글리세이드, 알데하이드, 케톤 등 유리지방산을 통칭하는 용어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TPM이 지방 분해율의 측정기준으로 튀김용 기름의 최적의 상태를 측정하는 지표로 쓰이고 있다. 중국에서도 TPM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식용유 품질 측정기 testo 270은 TPM을 정확히 측정해주며, 식용유 품질에 따라 녹색, 노란색, 적색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식용유 교체 시기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식품업계에서 안전 등의 이유로 정확한 측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HACCP 인터내셔널의 인증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식품용 측정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테스토코리아 부스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