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풀뿌리 작은도서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전국 지역에서 대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1박2일로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그리고 2019년도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면서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어 사례발표에는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작은도서관’ 주제로 성공사례담을 양평 서후숲작은도서관(사무장 조재숙)이, 두 번째 발표는 ‘지역독서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작은도서관’ 의 성공사례담을 홍천 진리아리작은도서관(관장 허태범)이 감동의 사례발표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018년도 작은도서관 활동을 충실히 해왔던 허태범 강원지부장, 김현중 필리핀지부 총무, 박복애 고양 꿈동이작은도서관장, 최형묵 서울 행복한작은도서관 대표, 임병수 포천 선단작은도서관 관장, 조재숙 앙평서후숲작은도서관 사무장, 심미숙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장에게 협회에서 표창을 했다.
회원들은 밤을 세우며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사장은 “이번총회는 예년과 달리 회원들이 협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총회를 유익하고 멋지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