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령사회국제포럼, 부산 벡스코에서 29일 열려

 [페어뉴스]=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고령사회국제포럼’이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민간위탁기관인 부산시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와 부산광역시노인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1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개최기간(6.28~6.30일)에 개최된다.

  포럼 진행 순서는 ▲일본의 요양시설 운영 법인인 오다하라복지회 상임이사 토키타 카요코의 ‘일본 노인요양시설의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적용사례 ▲황재영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의 ‘일본 개호보험시설의 안전대책’ 사례발표 ▲김수영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 ▲기업, 학계, 연구기관,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사회국제포럼’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적용사례, 안전대책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내에서의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노인요양시설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의 기회 확대하고, ▲부산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