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2014 터키 냉난방 박람회’ 참가통해 터키 시장에 처음 진출

 [페어뉴스] 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이사 고봉식, www.celtic.co.kr)은 7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터키 냉동공조·냉난방 박람회(2014 ISK-SODEX ISTANBUL)’에 참가한다. 

터키 냉난방 박람회는 냉동공조 및 냉난방 분야에서 세계 3대 행사로 손 꼽히는 규모로 올해는 30개국에서 약 950개 업체가 참가, 9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박람회를 통해 터키 시장에 처음 진출한 대성쎌틱은 올해 91% 이상 열효율의 대표 제품인 ‘대성 S라인 콘덴싱 보일러’를 비롯해 저녹스(Low NOx) 및 실외용 온수기, 기름보일러, 공기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고효율 난방 기기 총 8종을 선보인다.

또한 터키는 현지 제조사 위주의 중저가형 제품 시장으로, 올해는 유럽의 CE인증을 획득한 저소음 보일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대성쎌틱은 지난해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일류 한국 상품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유럽형 보일러 SM모델과 새롭게 디자인한 미국형 온수기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터키는 냉난방 시장이 매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한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수출 확장의 확실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